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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당일치기 바다 여행, 뚜벅이들을 위한 성지 4곳

바쁜 일상에 지칠 때, 신선한 공기와 바닷물을 즐기며 기분 전환을 원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없어서 여행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 있는 차 없이 당일치기 바다 여행지를 여행톡톡에서 소개합니다.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떠나보세요!

1. 월미도 – 1호선을 타고

월미도ㅣ출처(호텔스닷컴)
월미도ㅣ출처(호텔스닷컴)

월미도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철도를 개통한 1899년에 함께 생긴 인천역 근처에서 레일 바이크, 월미 조각 공원, 월미 전망대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월미도의 랜드마크인 월미테마파크에서는 월미도 바이킹과 디스코 팡팡을 타며 시원한 바닷바람에 근심을 털어볼 수 있습니다. 월미도는 대중교통으로 간편하게 이동 가능하며, 특히 모노레일바이크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월미도ㅣ출처(호텔스닷컴)
월미도ㅣ출처(호텔스닷컴)

여행 팁: 모노레일바이크를 타고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세요.

2. 오이도 – 4호선을 타고

오이도ㅣ출처(나무위키)
오이도ㅣ출처(나무위키)

오이도는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시흥의 대표 관광 명소입니다. 빨간 등대와 갈매기가 어우러진 풍경은 장관이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어린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장소입니다. 빨간 등대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기에 좋으며, 등대를 둘러싼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아름다운 오이도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해양 수질 1등급에 속하는 맑은 물의 월미도는 놓칠 수 없는 곳이며, 해안도로에는 음악 분수와 다양한 조형물, 등대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이도ㅣ출처(나무위키)
오이도ㅣ출처(나무위키)

여행 팁: 빨간 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일몰을 감상하세요.

3. 용유도역 –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용유도역ㅣ출처(이뉴스투데이)
용유도역ㅣ출처(이뉴스투데이)

용유도는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가까운 섬 중 하나로, 아름다운 옹진반도의 해안선을 마주 보며 영종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전국 최고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용유도 해변은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용유도 주변에는 해물칼국수 맛집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바닷길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용유도에 가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배경을 가진 자기부상열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유도역ㅣ출처(이뉴스투데이)
용유도역ㅣ출처(이뉴스투데이)

여행 팁: 자기부상열차 이용 후, 바다 전용 버스를 타고 주변 해수욕장과 관광지를 탐험하세요.

4. 선녀바위 해수욕장 – 용유역에서 버스를 타고

선녀바위 해수욕장ㅣ출처(방방콕콕)
선녀바위 해수욕장ㅣ출처(방방콕콕)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바다 전경과 함께 푸른 바다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 전용 버스를 타고 선녀바위 해수욕장으로 가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해변을 따라 걸어가면 백사장이 펼쳐지고,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까지 이어집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 주변에는 또 다른 바다로 가는 두 곳, 마시안해변과 무의도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ㅣ출처(방방콕콕)
선녀바위 해수욕장ㅣ출처(방방콕콕)

여행 팁: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선녀바위 해수욕장과 다른 해수욕장들을 연이어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차 없이도 당일치기 바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바다와 풍경을 만끽하며 여행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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