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겨울 여행 명소 추천 3곳
1년을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꼭 가보세요!

겨울이 1월로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연초 의지를 불태우기 위해서 국내 명소 여행지를 찾아 떠나고 있습니다. 겨울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을 ‘인생샷’ 명소를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대한민국에는 겨울철 눈이 내리면 낭만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여행지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함백산, 숲과 역사가 어우러진 명품 하늘숲
함백산은 강원도 동부에 자리한 산으로, 1,573m의 최고봉을 자랑하며 2,271ha의 국유림을 품고 있습니다.


이곳은 소나무, 낙엽송, 신갈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진 혼효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45년생, 수고 15m 이상의 울창한 숲을 자랑합니다. 또한, 이곳에는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고와 도롱이 연못 등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이 산재해 있어, 2018년 산림청이 발표한 ‘휴양 및 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함백산은 ‘하늘숲’이라 불리며,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숲과 숲길로 유명합니다. 총 12개의 구간으로 이루어진 숲길 중, 명품숲으로 꼽히는 제1, 2구간은 만항재 쉼터에서 새비재로 이어지는 32km 구간으로, 하이원리조트에서 시작합니다. 이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정암사 수마노탑, 태백산 천제단, 김삿갓문학관 등 주변의 다양한 명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운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여행 팁: 함백산을 방문할 때는 트레킹화와 따뜻한 의류를 입고, 하늘과 자연을 즐기며 산책을 즐기세요.
인제 속 동화 같은 장소 ‘원대리 자작나무숲’
마법 같은 북유럽의 자작나무숲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 바로 인제군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입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통해 자작나무숲 주차장까지는 손쉽게 도달할 수 있지만, 숲까지는 한 시간가량 더 걸어 올라가야 멋진 광경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겨울 속 풍경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어느샌가 눈 앞에 펼쳐지는 자작나무들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한겨울에 둘러싼 흰 눈과 얼어붙은 세상 속에서 우뚝 서 있는 자작나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곳을 걷다 보면, 마치 겨울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감성에 젖게 됩니다. 겨울 방문 계획이 있다면, 12월 중순부터 1월 말 사이에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 팁: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방문할 때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카메라를 챙겨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기록해보세요.
무등산의 겨울 환상, 눈 내린 주상절리대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과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사이에 위치한 무등산은 겨울이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설경을 선보입니다.

이 산의 큰 자랑인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겨울에는 눈이 오면 환상적인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서석대는 무등산 최고봉인 천왕봉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그 아래쪽으로는 입석대가 자리합니다. 이 두 지점은 겨울철 무등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설경 명소로, 눈이 내릴 때면 마치 마법에 걸린 듯한 흰색 세상으로 변모합니다. 주상절리대의 장엄한 기둥들은 겨울이면 그 독특한 매력을 더욱 발산합니다.
겨울철 눈으로 덮인 주상절리와 나뭇가지에 맺힌 눈꽃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을 마치 황홀한 동화 속 세계로 이끌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여행 팁: 무등산 주상절리대로의 하이킹을 계획하실 때는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장비와 식량을 챙겨주세요.
결론
대한민국은 겨울철에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가득합니다. 함백산, 원대리 자작나무숲,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겨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명소들로, 동화 같은 풍경을 제공합니다. 따뜻한 옷과 준비물을 챙겨 이 아름다운 장소들을 방문하여 겨울 여행의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여행 요약: 대한민국의 겨울 여행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들로 가득하며, 특히 함백산, 원대리 자작나무숲,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겨울의 특별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여 동화 같은 풍경을 만끽하며 겨울 여행의 아름다움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