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팰리세이드, 대형 SUV 시장 석권
팰리세이드, 20% 구입 의향 1위 달성
팰리세이드, 9인승 모델과 하이브리드로 강세

현대자동차의 신형 팰리세이드가 대형 SUV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넓은 실내 공간과 다인승 모델, 그리고 하이브리드까지 갖춘 팰리세이드는 신차 구입 의향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여 시장의 중심에 섰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AIMM 조사에서 팰리세이드는 20%의 구입 의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월 대비 3%p 상승하여 기존 2위에서 선두로 올라선 결과다. 구입 의향 상위 10개 모델 중 9개가 SUV로 채워졌다.

팰리세이드는 넓은 실내 공간과 큰 차체, 6~9인승 다인승 모델로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새롭게 출시될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크며, 소비자들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하이브리드 9인승 모델을 매력적으로 여기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사전계약 개시 후 3일 만에 3만 대의 계약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가솔린 모델의 고객 인도가 시작되면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팰리세이드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합산 출력 334마력,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5 터보 가솔린 모델은 4383만 원부터, 2.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4982만 원부터 시작한다. 팰리세이드의 성공은 넓은 공간과 하이브리드 등 실용적 요소뿐만 아니라 패밀리카로서의 적합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되고 있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는 SUV 대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팰리세이드의 행보는 SUV 전성시대의 중심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